3D 배경 작업자로 가장 만들어 보고 싶은것이 있다..내가 어릴적 뛰어 놀던 골목길...쿱쿱한 이끼냄새와 구불 구불 휘어져 있는 좁은 골목길....불규칙하게 배열되어진 좁은 집들....모든 것들을 그대로 엔진상에 올려서 표현해 보고싶다.

아주 오래전에 20년전 아니면 그보다 더....(나이많이 먹은것을 자랑으로 삼는 그런 꼰대는 아니다...) 회사를 출근하게되면 언제나 늘 같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넥타이를 고쳐매는 아저씨, 화장을 하고있는 아가씨, 잠시도 쉬지 않고 재잘대는...

Game3D배경 작업의 대부분은 많은양의 에셋을 빠르게 처리 해야하는 업무가 대부분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노가다 작업이 제일 짜증나고, 작업의 의욕을 떨어뜨리는 부분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많은양을 텍스쳐를 같은 퀠리티로 빠르게 처리할때는...